쌍용건설, 리모델링 학생공모전 전시회

[머니투데이 2005-09-24 09:10]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쌍용건설은 '제2회 쌍용 리모델링 학생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04팀이 참가했으며 총 37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작으로는 국민대 이상민씨가 제출한 '신동아 아파트 리모델링'이 뽑혔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건축체험의 특전이 주어지고 회사 입사지원시 가산점도 부여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기존 건축물의 기능을 개선하는 일반적인 리모델링에서부터 도시환경의 틀을 바꾸는 시도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말했다.


송복규기자 clio@money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