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가 주최하고 헤럴드미디어와 중국대사관, 중국문화원이 후원하는 대학생 중국어가요제가 개최된다. 국민대 국제학부 중국학과는 다음달 13일 오후 3시부터 국민대 예술관 대공연장에서 `제4회 전국 대학 중국어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02년 한ㆍ중 수교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한ㆍ중의 화합 대학 중국어 가요제`의 정신을 이어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행사로 국내 유일의 중국 관련 문화행사다.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중국어 어학연수의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상은 6박7일 중국여행의 혜택을 수여한다. 오는 13일까지 인터넷(cafe.daum.net/chinasong4)을 통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