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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및 현대자동차 장학생 선발 / 오차영, 서영원(스마트임베디드시스템 연구실) 학생

 

 

오차영 학생(왼) 서영원 학생(우)

 

우리 대학 전자공학부 스마트임베디드시스템 연구실(지도교수 정구민)의 석사과정 오차영 학생(일반대학원 22학번)이 LG전자에서 진행하는 2022년 상반기 LG전자 CTO 부문 산학장학생에 선발되었다. 

 


LG전자의 산학장학생은 석사 혹은 박사과정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로봇, 빅데이터, 신호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산학장학생으로 선발이 되면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 산학장학생의 경우에는 졸업 후 LG전자의 연구원으로 입사하게 되며, 대학원 재학 기간 동안 매월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제공해준다. 

 


이번 산학장학생에 선발된 오차영 석사과정생은 “차량용 센서를 활용한 AI와 새롭게 떠오르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 유망한 분야를 연구한 덕분에 합격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어댑티브 오토사 플랫폼이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중요해지는 만큼 관련 연구에서 좋은 성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연구실의 서영원 석사과정(일반대학원 22학번)이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진행하는 2022년 상반기 현대자동차 연구장학생에 선발되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연구장학생은 석사 혹은 박사과정을 대상으로 전동화, 배터리, 연료전지,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구장학생으로 선발이 되면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 연구장학생의 경우에는 졸업 후 현대자동차의 연구원으로 입사하게 되며, 대학원 재학 기간 동안 매월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장학금과 태블릿PC를 제공해준다. 또한 현장감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실습 교육을 받으며, 실제 현업팀과 연계하여 실무연수를 받고 일정기간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수행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장학생에 선발된 서영원 석사과정생은 “학부연구생부터 차량 제어, 차량용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대한 역량을 키워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관련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자공학부 스마트임베디드시스템 연구실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전동화 차량에서 도로와 주위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받아와 모델 예측 제어를 통해 최적의 제어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독일 Infineon 社가 지원하는 인피니언센터, 현대오토에버 社가 지원하는 현대AUTOSAR센터 그리고 스위스 Garrett Motion 社가 지원하는 가레트모션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차량용 제어 SW, 자율주행 데이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 차세대 마이컴 기반AUTOSAR 플랫폼 등의 관련 부처 과제를 수주하기도 하였다. 또한, 현대자동차, 현대오토에버, 현대트랜시스, LG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