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해커톤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학생들
우리 대학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임도현, 이재준(이상 지도교수 안현철), 엄지연(지도교수 곽기영) 석사과정 학생들이 지난 11월 23일(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한 ‘2021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해커톤 경진대회(복지 분야 콜센터 상담 데이터)’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2021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해커톤 경진대회’는 콜센터 데이터와 4차산업기술의 융합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추진을 위해 경진대회를 진행하였다.
해커톤에 참여한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임도현(팀장), 이재준, 엄지연 학생은 텍스트와 음성 데이터로 구분된 콜센터 상담 데이터를 학습한 딥러닝 모형을 통해 조현병 재발을 조기 감지하고, 원클릭 응급지원 서비스와도 연계되는 ”하모니: 조현병 재발 조기 감지 플랫폼“을 제안하여 본 상을 수상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조현병 환자들의 사건사고 위험률이 높은 점을 파악하고, 딥러닝 기술을 통해 미리 대처하면 공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향후 더 정교한 재발감지 모델을 개발하여 환자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 학생들은 4단계 BK21 사업의 '사회적 건강도 증진을 위한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인력 양성팀'(교육연구팀장 곽기영)에 참여하여 데이터 과학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