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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대 문화재위원장에 전영우 국민대 명예교수 / 전영우(산림환경시스템학과) 명예교수

 

문화재청은 20일 제30대 문화재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전영우 국민대 명예교수(사진)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전 신임 문화재위원장은 고려대 임학과 학사·석사,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이학 석사·산림생물학 박사학위 등을 취득했다.

 

숲과문화연구회 대표·고문, 동숭학술재단 사무국장·이사, 생명의숲 이사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소나무 박사'로 불린다. 문화재(자연유산) 연구에 평생을 매진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과 은관문화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문화재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박경립 강원대 명예교수와 이청규 영남대 명예교수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