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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성 교수(나노전자물리학과) BK21 1, 2단계 10년 연속 과제 수행

  • 작성일 09.12.07
  • 작성자 이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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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 BK21 사업팀(기능성 초미세 자성연구 사업팀 : 팀장 김철성 교수)이 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1위 사업팀으로 선정됐다. 이는 2단계 BK21 사업핵심이학2 물리분야에서 3년 연속 1위 평가를 받은 것으로, 작년 10개 팀에서 1개 팀이 탈락하여 금년도는 9개 팀 중 1위로 그동안 꾸준한 연구를 지속하여 그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단계 BK21 사업은 각 분야에서 연구, 교육과정과 연구지원책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하여 사업팀의 탈락ㆍ재진입이라는 경쟁적 인력 양성 체제를 구축하여 사업팀간의 무한한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BK21 기능성 초미세 자성연구팀이 3년 연속 1위 평가를 받은 것은 매년 20~30편에 해당하는 SCI 연구논문을 투고하여 해외 유수 저널에 게재되고, 대학원 졸업생 전원이 관련분야에 취업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업팀장인 김철성 교수가 2009년 3월에 연구업적 최우수 교수로 선정되어 국민대학교 이사장 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 육성과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이라는 BK21 사업의 궁극적 목표에 가장 부합되는 사업팀으로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물리학과 BK21 기능성 초미세 자성연구팀은 최근 세계적인 자성 학회에서 각광받고 있는 분야 중 Multiferroics, Secondary battery materials, Nano-sized materials와 관련된 초미세 자성특성에 대하여 2008년 한 해 동안 37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세계 유수 저널(SCI)에 21편의 논문을 게재하였다. 또한, 김철성 교수는 2009년 5월부터 도약과제(구 NRL)에 선정되어 5년간 총 12억원의 연구비 지원으로 국가지정연구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2단계 BK21 사업은 우수한 교육ㆍ연구 집단에 우수한 석ㆍ박사 학생 배치,  탈락ㆍ재진입의 경쟁적 인력 양성 체제 구축, 대학원 특성화 촉진과 경쟁적 연구 분위기 조성, 산학협력ㆍ국제화 및 국가균형 발전 중시를 주요목표로 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