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자동차공학부 - 제3회 Solar Car 경진대회 3팀(대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
기계자동차공학부 제3회 Solar Car 경진대회 3팀(대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
2009년 11월 14일 서울시 상암동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제3회 Solar Car 경진대회에 국민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3팀이 입상하였다.
대상: Green Maniac - 김태우, 최두진, 최용준, 주윤재, 김성용 (지도교수: 신동훈)
우수상: ecosolar - 안혜민, 조인호, 강태식, 박기용, 신한, 박인우 (지도교수: 이건상)
장려상: S.O.C - 한기천, 송제은, 김태욱, 김우영, 홍민의 (지도교수: 이건상)
한국공학교육연구센터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미래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을 Solar Cell(태양전지)을 자동차에 적용시키고, 최고의 성능을 보이는 Solar Car 디자인을 도출하자는 취지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전국 대학에서 총 41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1~2회 대회 때보다 높은 성능과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Solar Car들이 출품되었다. 출품된 Solar Car는 기계, 전자, 화학, 물리, 재료, 항공 등의 모든 학문이 적용되는 첨단 기술의 집합체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한된 크기의 Solar Cell을 이용한 모형 Solar Car가 작품 주제이며, 대회방식은 25m 직선트랙의 주행능력(속도, 안정성), 디자인 평가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배점 : 주행부문 80%, 디자인부문 20%)
그림1 대상 수상작
그림2 Green Maniac Logo
대상을 수상한 Green Maniac팀은 지난 2회 우승팀이었던 Pride of Kookmin팀이 재편성된 팀으로서 기존에 갖고 있던 기술력과 디자인을 강화시켜 타 팀과의 차별화를 두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로 주행 성능 및 디자인심사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하였다.
본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Green Maniac 팀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형차가 아닌 실물 크기의 Solar Car를
제작하여 매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개최되는 World Solar Challenger 참가를 하겠다는 등의 포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