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플러스

국가지정연구실(NRL.National Research Lab.)사업에 선정

  • 작성일 07.08.27
  • 작성자 조영문
  • 조회수 20432
  • 첨부

신소재공학부 신현정 교수가 2007년 과학기술부 주관 국가지정연구실(National Research Laboratory, NRL)사업에 선정돼 올해 2억 2백만원을 지원받으며 5년 동안 10억원 이상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NRL 사업은 과학기술부가 핵심기술 분야의 우수한 연구실을 전략적으로 육성, 국가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까지 5800억원의 연구비가 지원돼 국내외 논문발표 1만2300여건, 특허출원 3600여건이 이루어진 큰 사업이며 국책 연구 지원 사업중에 평가가 가장 우수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선정 평가가 상당히 경쟁적이며 지금까지 국내 최우수 연구실 집단들이 선정되어 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본 사업은 기존의 연구실 자체내의 핵심 기술 보유 여부 및 세계적 연구실 도약 가능성이 선정에 중요한 지표이다. 이번 신소재공학부 신현정 교수 연구실의 국가지정연구실 선정의 의의는 지난 5년간 확보한 보유 핵심 기술에 대한 대외적인 평가이며 또한 앞으로 본 연구실이 세계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준 결과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우리 국민대학교에 유일한 국가지정연구실이며 이는 우리대학의 연구 역량이 한층 발돋움한 결과이며, 앞으로 더 많은 국가지정연구실의 지정을 예고하는 시발탄이라 볼 수 있겠다.

이번에 선정된 신현정 교수의 연구과제는 “1차원 기능성 나노튜브의 제작 및 바이오/에너지 응용”으로서 태양전지 및 약물전달 시스템 등의 나노 소재를 이용한 ET & BT 응용처를 모색하게 된다. 이번 국가지정연구실 사업을 통하여 차세대 커다란 파급 효과를 가져 올 1차원 나노 튜브 소재 제작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하여 대체 에너지인 태양 전지 및 바이오 응용을 위한 연구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5년후의 본 연구실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나노 소재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한 선도 그룹으로 도약 할 것이다. 향후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범 세계적인 젊은 연구자들의 배출 또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