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60주년… 자동차·디자인·IT분야 두각
[조선일보 2006-05-09 03:03]
국민대학교는 ‘도약2010R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교육개혁 및 특성화 전략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국민대학교는 현재 자동차, 디자인, IT분야에 있어서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 받고 있다. 국민대학교는 최근 1년여 사이에 산학관계
정부부처인 정보통신부, 산업자원부, 교육인적자원부, 과학기술부, 서울특별시로부터 500여억원에 이르는 대형국책과제의 주관 연구기관에 잇달아
선정됐다.
또 최소전공인정학점제, 다전공제도, 전부(과)제도, 국내·외 대학 학점 및 학생교류 등을 통하여 학생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열린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승과 제자간의 공경과 사랑을 새로운 사제관에 입각하여 풀어가는 사제동행세미나와 사회봉사학점제도,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연극, 뮤지컬,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수요예술무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진솔한 인생이야기를 듣는 목요특강 등 참된 지성인을 양성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하는 국민대는 다양한 개교기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0년사 발간’ ‘해공서거 50주년기념 학술심포지엄’ ‘성곡 글로벌 2006’
‘국민大장정’ ‘국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방순회연주’ ‘가족무용극 백조의 호수’ ‘국제교류 주간 및 국제교류의 밤’ 등이 있다.
▲ 김문환 총장(가운데)이 조형대학 학생들과 이야기 하고 있다. |